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중부발전 보령시와 온실가스 감축 협약, 박형구 "친환경 확산 희망"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6-04 17:2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중부발전이 보령시와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보도자료를 통해 보령시와 4일 보령시청에서 ‘저탄소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 보령시와 온실가스 감축 협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88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형구</a> "친환경 확산 희망"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과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이 '저탄소 선순환 플랫폼' 구축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저탄소 선순환 플랫폼은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으로 발생한 배출권 수익 일부를 인센티브로 활용해 보령지역 시민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여력이 있는 업체를 발굴해 시설투자비와 행정비용을 지원한다.

보령시는 참여업체가 배출권 판매수익으로 조성한 재원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 절감량에 상응하는 탄소포인트를 두배로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정부가 주관하는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가정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를 제공한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저탄소 선순환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친환경 생활 실천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중부발전은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선도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