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윤종원, IBK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투자 피해자 만나기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6-04 14:5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IBK기업은행에서 판매한 '디스커버리펀드' 상품에 투자해 피해를 본 소비자와 만난다.

4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윤종원 행장과 투자자 대표단체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 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8일 열린다.
 
윤종원, IBK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투자 피해자 만나기로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간담회 장소와 논의할 내용 등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책위는 최근 기업은행에 윤 행장이 디스커버리펀드 투자자와 만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윤 행장은 "투자자 목소리를 듣는 일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면담 요청을 받아들였다"며 "투자자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스커버리펀드는 윤 행장이 취임하기 전인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기업은행에서 약 7천억 원어치가 판매된 투자상품이다.

미국 펀드 운용사가 펀드 자금으로 투자한 채권을 회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현재 약 900억 원 규모 자금이 환매중단 상태에 놓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투자상품 환매가 지연되는 데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펀드 투자금 일부를 투자자에게 미리 지급한 뒤 미국에서 펀드자산 회수가 이뤄지는 대로 나머지 투자금을 돌려주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