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라면세점, 코로나19 장기화로 본점도 희망자 유급휴직 실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6-03 17:42: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라면세점이 본점 직원들의 유급휴직을 실시한다.

신라면세점은 6월 중순부터 본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유급휴직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코로나19 장기화로 본점도 희망자 유급휴직 실시
▲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은 신라면세점 제주점. <연합뉴스>

휴직기간은 한 달로 유급휴직자는 월급의 70%를 받는다.

신라면세점 본점이 유급휴직을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신라면세점은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 지방 국제공항 면세점이 문을 닫은 뒤 휴업 점포에서 일하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급휴직을 시행했는데 좀처럼 업황이 나아지지 않자 서울 본점으로 유급휴직을 확대한 것이다.

신라면세점 운영사인 호텔신라는 1분기에 영업손실 668억 원을 냈다. 분기보고서를 내놓기 시작한 2000년 이후 20년 만에 첫 분기 적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세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른 면세점들도 유급휴직을 시행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김포, 김해 등 지방 국제공항 면세점 운영을 중단하고 서울 강남점도 한시적으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에 문을 닫기로 했다. 일부 인력을 제외하고 대부분 유급휴직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역시 김포, 김해, 제주 등 지방 국제공항 면세점을 휴점하고 일하던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휴직을 실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