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주가가 올랐다.
3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보다 6.31%(700원)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마감까지 순조롭게 올라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802만504주로 전날과 비교해 250만 주가량 늘었다.
이날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LG전자 주가는 3.5%(2100원) 올라 6만2100원이 됐고 LG 주가는 2.41%(1600원) 상승해 6만7900원에 이르렀다.
LG화학 주가는 1.39%(5500원), LG생활건강 주가는 1.24%(1만7천 원) 올라 각각 40만500원과 138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0.38%(50원) 상승해 1만3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하우시스 주가는 3.49%(2600원) 내려 7만1800원에 이르렀고 LG상사 주가는 1.55%(250원) 하락해 1만590원에 장을 마쳤다.
LG이노텍 주가는 1.3%(2천 원) 떨어져 15만2천 원이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