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5월 수입차 등록대수 19% 늘어, 메르세데스-벤츠 5개월째 1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6-03 15:1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5월 수입차 판매가 코로나19에도 늘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20년 5월 국내의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3272대로 2019년 5월보다 19.1% 늘었다. 
 
5월 수입차 등록대수 19% 늘어, 메르세데스-벤츠 5개월째 1위
▲ 뵨 하우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 내정자.

메르세데스-벤츠가 6551대 팔리면서 5개월째 수입차 판매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BMW는 5월 4907대 팔렸다.

아우디(2178대)와 폭스바겐(1217대), 쉐보레(1145대) 등이 뒤를 이었다.

볼보(1096대), 포르쉐(1037대) 등은 5월 1천 대 넘게 판매됐다.

5월에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300 4MATIC(1014대)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250(797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655대), BMW 520(638대) 등도 많이 팔린 수입차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보면 독일차가 5월 1만5890대 팔려 점유율 68.3%를 차지했다. 

미국차 점유율이 12.2%로 두 번째로 높았다. 5월 일본차 점유율은 7.2%로 조사됐다. 

사용 연료별 등록대수는 가솔린(1만3294), 디젤(6404대), 하이브리드(3356대), 전기(218대) 등으로 조사됐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4598대로 62.7%를, 법인구매가 8674대로 37.3%를 각각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코오롱그룹 후계자 이규호 중심 새 판 짜기 중,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맡아 체질 개선 중
코오롱그룹 계열사 실적 부진 위험하다, 후계자 이규호 곳곳에 메스 들이대 통합 매각 상폐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타이어코드 다 불안, 영입 인사 허성 외부 수혈로 돌파구 찾아
[채널Who] 코오롱인더스트리 외부 인재 속속 영입, 허성 아라미드·타이어코드 위기에 ..
K-스틸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탈탄소 '녹색철강기술' 지원 의무화 규정
삼양식품 중국 자싱 생산라인 증설 결정, 58억 더 투자해 6개에서 8개로
하이트진로 5년 만에 매출 역성장, 김인규 해외에서 성장 동력 찾기
금융위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 1호 IMA 지정, 키움증권 발행어음 승인
서학개미 열풍에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 3분기 2조7976억 달러 집계
[1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4천억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