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여수시 공공하수처리시설 1천억 규모 임대형 민자사업 따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6-02 16:2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건설이 국내 첫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인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운영되는 공사비 1천억 원 규모의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여수시 공공하수처리시설 1천억 규모 임대형 민자사업 따내
▲ 롯데건설 로고.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는 여수시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23개소와 하수 이송을 위한 관로 105Km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2021년 착공에 들어가는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는 착공 뒤 3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건설은 준공을 하고 20년 동안 시설을 책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생활 하수 환경오염방지와 주민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건설의 축적된 민간투자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프로젝트의 수주와 민간투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BTL은 민간사업 시행자가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후 정부에서 임대료를 받으며 운영하다 임대기간이 끝난 뒤에는 소유권을 정부에 넘기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