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등 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일 LG하우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5.23%(3700원) 오른 7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후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결과 2일에 이어 이틀 연속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거래량은 20만6502주로 전날과 비교해 4만 주가량 늘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4.23%(450원) 올라 1만1100원이 됐고 LG상사 주가는 2.87%(450원) 상승해 1만6150원에 이르렀다.
LG 주가는 2.63%(1700원), LG헬로비전 주가는 2.49%(110원) 올라 각각 6만6300원, 452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전자 주가는 1.35%(800원) 상승한 6만 원에 거래를 끝냈고 LG이노텍 주가는 0.65%(1천 원) 올라 15만4천 원이 됐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51%(7천 원) 오른 137만 원에 장을 마쳤다.
다만 LG유플러스 주가는 0.38%(50원) 하락해 1만3250원에, LG화학 주가는 0.25%(1천 원) 내려 39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