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스마트폰 수요 하반기부터 점차 반등 기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6-02 08:3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됐던 세계 스마트폰 수요가 하반기부터 점차 반등하면서 삼성전기 스마트폰용 부품 수요 증가를 이끌 공산이 크다.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스마트폰 수요 하반기부터 점차 반등 기대"
▲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주민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일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4천 원에서 18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일 삼성전기 주가는 12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는 스마트폰용 카메라 등이 포함된 모듈솔루션부문에서 적자를 보며 2분기까지 부진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이 위축되며 삼성전기 스마트폰부품사업에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주 연구원은 스마트폰 수요가 하반기부터 점차 반등한 뒤 내년에는 완전히 정상화되며 삼성전기 부품사업의 실적 회복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삼성전기의 핵심부품 탑재량이 많은 5G 스마트폰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이다.

주 연구원은 삼성전기 부품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이 올해 2억3천만 대에서 내년 2억7천만 대까지 늘어나며 부품 수요도 그만큼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1663억 원, 영업이익 6232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5.6% 늘지만 영업이익은 15.1% 줄어드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