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엔씨소프트 '리니지2M', 1분기 세계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에 올라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6-01 17:4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이 세계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에 올랐다.

글로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조사회사인 앱애니는 시장조사기관 IDC와 함께 발표한 ‘게임 스포트라이트 2020 리뷰’ 보고서를 통해 리니지2M이 1분기에 세계 구글플레이에서 가장 큰 매출을 올린 게임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 1분기 세계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에 올라
▲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관련 이미지. <엔씨소프트>

2위에는 일본 게임회사 믹시의 ‘몬스터 스트라이크’, 3위에는 소니의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이름을 올렸다.

애플스토어에서는 중국 텐센트의 ‘화평정영’이 올해 1분기 매출을 가장 많이 올린 게임에 올랐다.

화평정영은 국내 게임회사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해 '중국판 배틀그라운드'라고 불린다.

텐센트의 ‘어너 오브 킹스’가 2위, 중국 게임회사인 릴리스의 ‘AFK 아레나’가 3위에 올랐다.

코로나19로 세계 모바일게임 내려받기 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세계 모바일게임 내려받기 수는 123억 건으로 2019년 1분기보다 18% 늘었다.

소비자 지출도 166억 달러(약 20조3715억 원)로 1년 전보다 2% 증가했다.

앱애니는 보고서에서 “2020년 모바일게임 소비자 지출은 PC게임의 2.8배, 가정용 콘솔게임의 3.1배 만큼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