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의 개관 3돌을 기념해 도서관 중심부에 이은숙, 성병권 작가의 작품인 ‘빛의 도시’를 설치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31일 별마당 도서관 개관 3돌에 맞춰 별마당 도서관 중심부에 새 랜드마크인 ‘빛의 도시’와 특별한 굿즈들을 공개했다
▲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 설치된 '빛의 도시'. <신세계프라퍼티> |
‘빛의 도시’는 별마당 도서관이 역량 있는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제2회 열린 아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별마당 도서관에 쌓인 지식과 지혜를 도시의 빌딩들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14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받았다.
작품 높이만 9m에 이르는 규모로 ‘빛의 도시’라는 작품 이름에 걸맞게 내부로 들어오는 빛에 따라 다양한 색을 내뿜는다.
작품 가운데 통로를 만들어 마치 작품 안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며 아래에는 벤치를 설치해 방문객이 자유롭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별마당 도서관은 한국도자기와 협업해 만든 ‘본차이나 머그컵’이나 소가죽 소재를 활용한 ‘레더 에디션’ 등 낭만적 서가를 모티브로 한 굿즈들도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별마당 도서관에 마련된 판매 부스와 스타필드 코엑스몰 영풍문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별마당 도서관과 함께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몸과 마음 모두 편히 쉴 수 있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