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유료회원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한 달 이용료 4900원 확정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5-29 17:1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가 유료 회원제서비스의 월 이용료를 4900원으로 확정했다.

네이버는 6월1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 유료회원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한 달 이용료 4900원 확정
▲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관련 이미지. <네이버>

한 달 이용가격은 4900원이며 가입한 첫 한 달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유료 구독서비스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에게 쇼핑과 콘텐츠 등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네이버쇼핑에서는 추가 적립혜택도 제공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가 쇼핑 등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20만 원까지 '기본 구매 적립' 1%에 추가로 4%의 혜택을 받아 5%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20만 원 이상 200만 원 이하 결제 때에는 기본 구매 적립 1%에 추가로 1%를 더해 모두 2%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네이버쇼핑이나 예약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유료 멤버십에는 네이버의 디지털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포함됐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네이버웹툰 및 시리즈 쿠키 20개 △VIBE 음원 300회 듣기 △시리즈On 영화 및 방송 감상용 캐시 3300원 △네이버 클라우드 100GB 이용권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 가운데 4개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이용요금에 금액을 추가로 지불하면 디지털콘텐츠 혜택을 높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바이브 음원 300회 듣기’ 혜택을 선택한 회원이 월 3850원을 추가로 내면 ‘월간 스트리밍 무제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이용권을 선택한 이용자는 월 2200원을 더 지불하면 200GB를, 월 7700원을 추가하면 2TB로 용량을 늘릴 수 있다.

한재영 네이버는 리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마중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코스피 미국 중국 무역 갈등에 3580선 하락, 원/달러 환율 1425.8원 마감
비트코인 1억7334만 원대 상승, 시세 변동성 커지며 전문가 전망 엇갈려
카카오 비수기 3분기 실적 증가, AI 서비스로 '카카오톡 개편 논란' 잠재울까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해외 지역 포트폴리오 다변화, 코스알엑스 4분기 부진 완화"
산업장관 김정관 "미국의 3500억 달러 투자금 증액 요구 없어" "새 제안 와서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