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29일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2.43%(3500원) 오른 14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일시적으로 14만3천 원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34만911주로 전날과 비교해 12만 주가량 줄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2.25%(1500원) 올라 6만8200원이 됐고 LG전자 주가는 1.37%(800원) 상승해 5만9300원에 이르렀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15%(150원), LG상사 주가는 0.64%(100원) 올라가 각각 1만3150원, 1만5650원에서 장을 마감했다.
LG화학 주가는 0.51%(2천 원) 오른 39만5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디스플레이 주가는 3.32%(350원) 하락해 1만200원에 이르렀고 LG 주가는 2.32%(1500원) 내려 6만3100원이 됐다.
LG헬로비전 주가는 1.8%(80원), LG생활건강 주가는 1.08%(1만5천 원) 내려갔다. 각각 4355원과 137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