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U+골프앱으로 KLPGA 대회 관전한 고객 58% 늘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5-27 11:5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20년 한국여자골프투어 챔피언십 대회가 관중 없이 열리면서 LG유플러스의 ‘U+골프’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 수가 크게 늘었다.

LG유플러스는 14일에서 17일까지 열린 한국여자골프투어 ‘KLPGA 챔피언십’ 대회를 ‘U+골프’앱으로 관전한 시청자 수가 2019년 개막전과 비교해 58%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U+골프앱으로 KLPGA 대회 관전한 고객 58% 늘어
▲ LG유플러스가 'U+골프' 앱을 통해 2020년 한국여자골프투어 챔피언십 대회 2개 조 선수들의 경기를 독점 생중계했다. < LG유플러스 >

올해 KLPGA 챔피언십 대회는 코로나19 사태 뒤 처음으로 열린 주요 프로골프투어대회로 관람객 없이 치러졌다.

LG유플러스는 U+골프앱을 통해 이번 KLPGA 챔피언십 대회 2개 조 선수들의 전체 경기를 독점 생중계했다.

U+골프앱에서는 선수들의 스윙 장면을 원하는 대로 돌려보는 ‘5G 스윙 밀착영상’, ‘인기선수의 코스별 경기 상황을 입체 그래픽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5G코스 입체 중계‘ 등 기능을 통해 대회를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이 아니더라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U+골프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고 유플러스tv를 이용하는 고객은 휴대폰뿐 아니라 TV에서도 중계방송을 볼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투어 개막을 기다려온 골프팬들이 많아 U+골프의 시청자 수가 증가했다”며 “U+골프 앱이 현재 제공하는 실시간 채팅서비스 등에 더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복귀 2년차 순조로운 출발,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톡톡 장상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