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트러스트그룹 광고 모델인 배우 이훈(오른쪽)씨와 J트러스트그룹직원이 점프업TV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 J트러스트그룹 > |
J트러스트그룹이 고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공식 브랜드 채널과 다른 성격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J트러스트그룹은 27일 새 유튜브 채널 ‘점프업TV’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점프업TV 채널은 ‘4050 남성이 지금껏 가장의 책임을 다하느라 하지 못했던 로망을 실현하는 도전 버라이어티’를 콘셉트로 삼았다. 채널 이름에도 도전과 배움으로 한 단계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식 브랜드 채널인 ‘J TRUST’는 각 계열사의 상품 정보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의 내용을 주로 다룬다.
점프업TV를 통해 처음 공개된 영상은 ‘본격 손소독제 가내수공업! 스케일 높게 1천 만들기 가즈아~!’다. J트러스트 광고 모델인 배우 이훈씨와 J트러스트그룹 직원들이 함께 만든 손소독제 1천여 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내용이다.
반려견 마케팅의 장점을 살려 반려견 셀프 미용 도전, 반려견 소독제 만들기 등의 영상도 잇따라 선보였다.
J트러스트그룹은 4050세대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사와 희로애락을 반영한 콘텐츠를 점프업TV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J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소통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점프업TV를 개설했다”며 “유튜브를 비롯한 J트러스트그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