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명문제약 고려제약 주가 초반 올라, 어린이 괴질 확산에 치료약 부각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5-26 10:1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명문제약과 고려제약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세계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어린이 괴질)' 발병사례가 이어지면서 괴질 치료약품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명문제약과 고려제약 주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명문제약 고려제약 주가 초반 올라, 어린이 괴질 확산에 치료약 부각
▲ 명문제약 로고.

26일 오전 10시4분 기준 명문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4.87%(330원) 오른 7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제약 주가는 2.37%(250원) 상승한 1만8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5일 충북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의 감시 및 조사체계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은 일반적으로 4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열성 발진증인 '가와사키병'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다가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이 질환은 4월 유럽에서 처음 보고된 뒤 23일 기준으로 13개국으로 확산되면서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사망 2건을 포함해 약 230건, 미국에서는 뉴욕주에서만 102건의 의심사례가 각각 보고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