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재활치료비, 호스피스 치료 등 보장을 강화한 암보험을 내놨다.
한화손해보험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암 전 단계질환부터 호스피스 통증완화치료까지 보장하는 ‘라이프플러스 처음부터 지켜주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한화손해보험은 25일 암 전 단계질환부터 호스피스 완화치료까지 ‘라이프플러스 처음부터 지켜주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
한화손해보험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암특정 재활치료비, 암특정 통증완화 치료비, 말기암 호스피스통증완화 치료비(가정형), 바이러스질환 진단비, 8대 기관 양성종양 및 폴립 수술비 등 보장 5종을 만들어 암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
‘라이프플러스 처음부터 지켜주는 암보험’은 암의 전 단계 질환인 8대 특정기관의 양성종양 및 폴립 수술비,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특정 바이러스 진단비를 통해 암 전조질환을 보장한다.
암환자의 고통을 덜어 주기기 위한 신경차단술, 신경파괴술 등 통증완화 치료비와 암 치료에 따른 장해를 치료하기 위한 암재활 치료비 보장도 담았다.
말기 암환자가 집에서 호스피스 통증완화치료를 받더라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말기 암 환자의 통증완화치료는 치료 시설에 입원해야만 보장받을 수 있었다.
라이프플러스 처음부터 지켜주는 암보험은 암진단비를 기본계약으로 유사암 진단비(기타 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와 계속암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항암 방사선 및 항암 약물치료비 등 암과 관련된 기본적 위험을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6세부터 80세까지며 보험기간은 10년, 20년, 30년 만기로 100세까지 갱신할 수 있다.
안광진 한화손해보험 장기보험팀장은 “암과 관련해 예방부터 진단, 치료, 재활, 말기 환자의 호스피스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암의 전조질환부터 암 진단 뒤 생업에 복귀하는 것까지 꼼꼼하게 보장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