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두산솔루스, 동박부문 수익성 하락을 첨단소재부문 호조로 상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5-25 10:33: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솔루스가 올해 2차전지 핵심소재인 동박부문의 수익성 하락을 첨단소재부문의 성장으로 상쇄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5일 “두산솔루스는 동박부문과 첨단소재부문 모두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동박부문은 올해 전지박의 양산이 본격화되고 첨단소재부문은 올레드(OLED)소재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파악했다.
 
두산솔루스, 동박부문 수익성 하락을 첨단소재부문 호조로 상쇄
▲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이사.

두산솔루스의 동박부문은 헝가리에 1만 톤 규모의 전지박(전기차배터리용 고품질 동박) 생산공장을 준공해 유럽 전기차시장의 성장세에 올라타기 위한 지리적 강점을 확보했다.

헝가리 전지박공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제품 양산을 시작한다. 사업 준비비용이 늘어 동박부문의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첨단소재부문이 올레드소재사업을 중심으로 이익이 늘며 동박부문의 이익 감소분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두산솔루스의 올레드소재 가운데 정공방어층(HBL)이 시장에서 독점적 입지를 다지고 있어 올해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두산솔루스는 2020년 연결 매출 3231억 원, 영업이익 41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8% 늘어나는 것이다.

동박부문이 영업이익 126억 원을 거둬 지난해보다 4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첨단소재부문이 영업이익으로 지난해보다 79% 급증한 28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이날 두산솔루스 목표주가를 4만2천 원,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새롭게 제시했다.

두산솔루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2일 3만6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