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주가 상승 예상", 비통신부문에서 이익 기여도 높아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5-25 07:56: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5G통신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속하고 미디어, 커머스 등 비통신사업부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SK텔레콤 주가 상승 예상", 비통신부문에서 이익 기여도 높아져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이승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SK텔레콤 목표주가를 27만5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제시했다.

직전 거래일인 22일 SK텔레콤 주가는 20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SK텔레콤은 5G통신시대에도 점유율 1위 사업자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며 “2020년 비통신사업부문의 실적 기여도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텔레콤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8조2160억 원, 영업이익 1조18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6.8% 늘어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올해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상승으로 이동통신부문 매출이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과 비교해 3.3% 늘어나는 것이다.

2020년 말 SK텔레콤의 이동통신 가입자당 평균매출은 3만1767원으로 2019년보다 1.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원은 “5G 가입자의 대부분이 5GX 스탠다드(월 7만5천 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하고 있어 5G 가입자 전환에 따른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5G 가입자 수는 2020년 말 592만 명까지 증가해 무선 가입자의 19%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G시장 점유율도 1위다. SK텔레콤은 5G 상용화 초기 시장 점유율이 39.7%였는데 2020년 3월 기준 점유율은 45%까지 높아졌다. 

2019년 3분기 뒤부터는 5G 가입자 수가 월마다 10만 명 넘게 증가하며 점유율 4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비통신사업부문 매출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SK텔레콤은 2020년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과 커머스, 보안부문 자회사의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면서 비통신부문 매출비중이 40%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SK텔레콤은 2019년 비통신사업에서 유일하게 적자를 내던 커머스사업도 수익성 중심 전략이 성과를 보이면서 흑자전환했다”며 “2020년에도 이런 기조가 지속되면서 비통신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 '무인 로보택시' 올해 말 미국서 상용화, 모셔널과 포티투닷 기술 협력 강화
메리츠증권 "시프트업 목표주가 하향, 신작 없어 '니케' 하나로 매출 방어"
iM증권 "LG 개정상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지배구조 개선 효과 가시화"
NH투자 "한화시스템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필리조선소 증설 가속과 군함 수주 가능성 반영"
SK증권 "에이피알 화장품 업종 최선호주, 채널 및 지역 확장 성과 본격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호실적과 투자자산 가치 상승 기대"
하나증권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주목"
키움증권 "GS건설 4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밑돌아, 주택 부문 외형 하락 예상"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