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새 PC 온라인게임 ‘섀도우 아레나’를 사전출시 형태로 선보였다.
펄어비스는 대표 게임인 검은사막 지식재산(IP)를 바탕으로 제작한 배틀로얄 장르게임인 ‘섀도우 아레나’의 사전출시를 21일부터 시작했다.
▲ 섀도우 아레나 사전출시 관련 이미지. <펄어비스> |
사전출시는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에 관심있는 이용자들에게 먼저 게임을 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섀도우 아레나는 40명이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PC 온라인게임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러시아, 태국어 등 모두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펄어비스가 2014년 검은사막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PC게임이다.
한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해외에서는 세계 최대 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에서 신규 영웅 '벤슬라(Venslar)'를 포함해 모두 10종의 영웅을 선택할 수 있다.
김광삼 섀도우 아레나 총괄 PD는 “사전 출시 이후 기존 영웅들과 다른 콘셉트의 신규 영웅들을 지속해서 내놓겠다”며 "섀도우 아레나는 PvP 게임 장르의 종합격투기(MMA)와 같은 게임으로 다듬고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