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빅데이터 활용한 '기업 부정대출 탐지시스템' 도입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0-05-21 17:2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기업의 행동방식을 분석해 부정대출 여부를 알아내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우리은행은 21일 ‘기업 부정대출 탐지시스템’을 여신심사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빅데이터 활용한 '기업 부정대출 탐지시스템' 도입
▲ 우리은행은 21일 ‘기업 부정대출 탐지시스템’을 내놨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여신심사 과정에서 기업 차주의 문서위조, 허위매출, 자금용도 유용 등으로 부실여신이 자주 발생하면서 부정대출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우리은행은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정보 및 신용평가사가 제공하는 정보 등을 은행의 기업진단시스템과 연동해 기업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기업통합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여수신, 신용공여, 외환 등 6개 분야의 15개 기업 행동방식을 분석한다. 부정대출의 위험도를 상중하 3단계로 나눠 여신심사에 활용한다.

기업의 개폐업 반복, 대표이사의 빈번한 교체 및 이력, 출금의 용도 외 유용, 허위매출 등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여신 담당자에게 통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규 부정대출 경향의 시스템 반영, 주기적 업데이트, 여신 단계별 모니터링으로 사기 및 부정대출을 방지할 것”이라며 “은행의 수익성 및 평판 리스크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