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바이오주 방향 못 잡아, 안트로젠 녹십자랩셀 급등 코아스템 하락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5-21 15:5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안트로젠과 녹십자랩셀 주가는 급등하고 코아스템 주가는 떨어졌다.
 
바이오주 방향 못 잡아, 안트로젠 녹십자랩셀 급등 코아스템 하락
▲ 이성구 안트로젠 대표이사.

21일 안트로젠 주가는 전날보다 22.60%(9900원) 급등한 5만3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안트로젠이 개발하고 있는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첨단재생의학 치료제(RMAT) 지정 승인을 받으면서 이틀째 주가가 뛰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혼조했다.

메디포스트는 1.75%(500원) 상승한 2만9100원에, 강스템바이오텍은 0.84%(80원) 높아진 9550원에, 차바이오텍은 1.72%(350원) 오른 2만750원에, 파미셀은 0.92%(200원) 상승한 2만1900원에 장을 끝냈다.

네이처셀은 전날과 같은 1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아스템은 3.10%(550원) 떨어진 1만7200원에, 바이오솔루션은 0.39%(100원) 하락한 2만5500원에, 프로스테믹스는 2.77%(125원) 내린 4395원에, 테고사이언스는 2.34%(450원) 낮아진 1만8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도 방향을 못 잡았다.

녹십자랩셀은 14.51%(6550원) 급등한 5만1700원에, 펩트론은 0.29%(50원) 높아진 1만7150원에, 녹십자셀은 4.24%(1750원) 상승한 4만3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치엘비는 1.78%(1800원) 오른 10만2900원에, 앱클론은 0.66%(300원) 상승한 4만5750원에, 코미팜은 0.26%(50원) 높아진 1만9550원에 장을 마쳤다.

셀리드는 전날과 같은 2만2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파멥신은 2.38%(850원) 하락한 3만4850원에, 오스코텍은 1.92%(450원) 내린 2만3천 원에, 제넥신은 0.55%(400원) 떨어진 7만1800원에 장을 끝냈다.

유틸렉스는 1.38%(900원) 낮아진 6만4100원에, 현대바이오는 0.46%(50원) 하락한 1만750원에, CMG제약은 0.82%(35원) 내린 4255원에, 필룩스는 0.40%(20원) 떨어진 4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는 0.75%(1100원) 오른 14만6800원에, 휴젤은 0.62%(2500원) 떨어진 39만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알테오젠은 1.39%(2600원) 상승한 18만9100원에, 셀리버리는 0.69%(600원) 오른 8만7800원에, 젬백스앤카엘은 0.20%(50원) 높아진 2만5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압타바이오는 1.52%(400원) 오른 2만6750원에, 텔콘RF제약은 1.23%(60원) 높아진 4955원에, 레고켐바이오는 0.93%(500원) 상승한 5만4100원에 장을 마쳤다.

메지온과 인스코비는 각각 전날과 같은 18만4900원, 2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티움바이오는 2.44%(350원) 떨어진 1만4천 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2.42%(1200원) 하락한 4만8400원에, SK바이오랜드는 2.28%(950원) 내린 4만700원에 장을 끝냈다.

엔지캠생명과학은 1.96%(1600원) 낮아진 8만 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0.77%(150원) 떨어진 1만9250원에, 한올바이오파마는 0.80%(200원) 하락한 2만4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11%(400원) 내린 1만8550원에, 올릭스는 0.72%(300원) 낮아진 4만1550원에, 인트론바이오는 1.10%(150원) 하락한 1만3450원에, 헬릭스미스는 1.75%(1100원) 떨어진 6만1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