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현대차 임금협상 연내 타결 불투명, 노조 선거체제 돌입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5-10-01 21:4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새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체제에 들어가기로 했다.

현대차 노조는 잔업과 특근을 정상화했다.

  현대차 임금협상 연내 타결 불투명, 노조 선거체제 돌입  
▲ 현대자동차 노조가 지난달 23일 울산공장 본관 광장에서 임단협 파업 출정식을 개최한 가운데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그러나 노사의 협상은 사실상 중단돼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할지 불확실해졌다.

현대차 노조는 1일 오후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새 집행부를 선출하는 수순을 밟기로 했다.

노조는 보름간 중단했던 잔업과 주말 특근을 재개하고 정상적으로 근무하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6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차기 집행부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경훈 위원장 등 현 집행부는 9월30일로 임기가 끝나 교섭 체결권이 없어졌다. 이에 따라 노조는 대책을 논의하다 현 집행부가 임단협을 이어가는 것은 법적인 논란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새로 집행부를 선출하기로 했다.

새 집행부가 구성되기까지 앞으로 두달이 걸릴 것으로 보여 12월에나 노사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사의 임금협상은 올해를 넘길 수도 있다.

노조는 임금 15만99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 측은 3차 제시안을 통해 기본급 8만1천 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급 400%+300만 원 지급 등을 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