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해운 주가 상승 예상", 탱커선 흑자전환해 향후 실적 안정적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5-20 09:0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해운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1분기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해운 주가 상승 예상", 탱커선 흑자전환해 향후 실적 안정적
▲ 김칠봉 대한해운 대표이사 부회장.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0일 대한해운 목표주가를 2만5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대한해운 주가는 전날 1만7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양 연구원은 “대한해운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잘 나온 이유는 탱커선부문에서 흑자전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해운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306억 원, 영업이익 337억 원을 거뒀다.

2019년 1분기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9.6% 줄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건화물운임지수 하락을 고려할 때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탱커선부문이 1년 전 9억 원 적자에 올해 1분기 79억 원 흑자로 돌아서며 실적에 기여했다.

양 연구원은 “대한해운은 2019년 하반기부터 30만 DWT(순수 화물적재톤수)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인도받아 장기계약을 수행 중”이라며 이 부분에서 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했다.

건화물사업부문 역시 업황 부진에도 장기계약 위주의 운영을 통해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오히려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해운은 2분기에 매출 2650억 원, 영업이익 3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7.4% 증가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이재명 정부 내년 예산 8.1% 증액 의결,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준비해야"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나선 엔씨소프트,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에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긴장,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과제로
신한투자 이선훈 발행어음 인가 여부 주목, 금융당국 심사 재개하며 '모험자본 공급' 방점
[29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이미 접견 신청 해 놓았다"
엔비디아 반도체와 중국 희토류가 '무역전쟁' 막는다, 미중 교착 장기화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