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증권, 코로나19로 늘어난 비대면 고객 위해 전담 상담팀 운영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5-19 15:08: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증권이 코로나19로 늘어난 비대면(언택트) 고객들을 위한 전담 상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최근 경력 10년 이상의 프라이빗뱅커(PB)로 비대면 전담팀을 구성해 집중적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증권, 코로나19로 늘어난 비대면 고객 위해 전담 상담팀 운영
▲ 삼성증권 로고.

비대면 전담 상담팀은 모두 3개 팀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고객이 프라이빗뱅커와 투자상담을 원할 때 대응하는 디지털상담팀, 스스로 투자판단을 하는 자기주도형 고객에게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FM1·FM2팀 등이다.

비대면 전담 상담팀에 소속된 52명의 프라이빗뱅커는 고객센터에 전화해 주식투자를 문의하는 비대면 고객 응대뿐 아니라 비대면 고객 가운데 맞춤형 투자정보와 상담을 제공받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문자 상담, 세미나 개최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FM팀이 관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FM팀을 신설한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벌써 투자자금을 확대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등 반응이 좋다"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언택트화 추세에 맞춰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