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기아차, 코로나19 뒤 글로벌 완성차 중 가장 빠른 회복세 가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5-19 11:0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 뒤 글로벌 완성차업체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19일 “현대차와 기아차는 해외시장 신차 출시를 앞둔 시점에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돼 타격을 입었다”며 “3분기 자동차 수요가 돌아온다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글로벌 완성차업체 가운데 가장 빠르게 공장 가동률을 회복할 것”라고 내다봤다.
 
현대차 기아차, 코로나19 뒤 글로벌 완성차 중 가장 빠른 회복세 가능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차는 중국을 제외한 신흥시장, 기아차는 인도시장을 중심으로 판매실적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임 연구원은 “현대차는 글로벌 완성차업체 가운데 중국을 제외한 신흥시장 판매비중이 가장 높고 기아차는 코로나19 이전 인도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러시아, 브라질, 중동 등 신흥시장과 인도시장 수요가 살아나면 현대차와 기아차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로나19 상황이 끝나고 사람들의 일상생활 복귀가 이뤄지면 자동차 수요는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임 연구원은 “18일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가능성이 보도되며 유럽과 미국 완성차업체 주가가 크게 올랐다”며 “자동차업종은 상반기 코로나19에 따른 ‘피해주’에서 하반기 ‘회복주’로 전환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임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투자의견으로 ‘매수(BUY)’를 제시하며 목표주가로 각각 10만5천 원과 3만7천 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는 18일 각각 9만1900원, 2만9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임 연구원은 “자동차 수요가 돌아오면 3분기 실적 회복속도가 가장 빠를 업체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지금은 현대차와 기아차를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