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카드, 쇼핑 특화 모바일 전용카드 '모두의 쇼핑' 내놔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5-19 10:4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카드가 실물카드 없이 디지털 플랫폼에서 발급해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내놨다.

하나카드는 언택트(비대면) 소비문화에 맞춰 모든 카드 이용 과정에 디지털기술을 적용한 ‘모두의 쇼핑’ 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카드, 쇼핑 특화 모바일 전용카드 '모두의 쇼핑' 내놔
▲ '무두의 쇼핑' 카드 이미지. <하나카드>

‘모두의 쇼핑’ 카드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 전용 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원큐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에 등록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하나카드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온오프라인 쇼핑업종과 관련한 기본 혜택을 ‘모두의 쇼핑’ 카드에 담았다.

‘모두의 쇼핑’ 카드를 한 달에 30만 원 이상 이용하면 기본혜택을 받는다.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위메프, 인터파크, 티켓몬스터 등 온라인 쇼핑몰 이용금액의 10%를, 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백화점(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가구(이케아) 이용금액의 5%, 프리미엄 아울렛인 롯데, 신세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금액의 5%를 하나머니로 적립받을 수 있다. 한 달 적립한도는 각각 1만 원이다.

하나카드는 7월 말까지 ‘모두의 쇼핑’ 카드 출시를 기념해 ‘반값 부스터 이벤트’를 연다.

‘반값 부스터 이벤트’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 이용금액의 50% 적립(한 달 적립한도 5만 하나머니) △점심시간(오전 11시~오후 2시)에 요식업종 이용금액의 50% 적립(한 달 적립한도 1만  하나머니) △넷플릭스 1만 원 이상 이용금액의 50%로 구성됐다.

‘모두의 쇼핑’ 카드의 연회비는 1만5천 원이다. 

카드 개발을 담당한 임동우 하나카드 주임은 “‘모두의 쇼핑’ 카드는 하나카드의 디지털 생태계를 이끌 첫 상품으로 모바일로 발급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상품”이라며 “디지털상품에 언택트 소비문화를 반영한 혜택으로 승부할 상품”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