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가 임직원의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사이버대학과 산학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삼성화재가 임직원의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사이버대학과 산학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협약을 맺은 곳은 한양·서울·경희·고려사이버대와 서울디지털대 등으로 지난해 기준 재학생 수가 가장 많은 5개 학교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화재 임직원이 해당 대학에 진학하면 전형료와 입학금이 면제되며 대학별로 일부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등록금의 4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산학 위탁교육 협약 체결로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자기개발 욕구 충족 등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 사이버대는 6월1일부터 2020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학업준비도와 학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대상을 선발하고 140학점 이상 이수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