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호위함을 필리핀에 인도, 코로나19 방역물품도 실어 보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5-18 15:26: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필리핀 해군의 호위함을 인도했다.

현대중공업은 18일 울산 본사에서 2600톤급 필리핀 해군의 호위함인 ‘호세리잘(Jose Rizal)’의 출항식을 열었다.
 
현대중공업 호위함을 필리핀에 인도, 코로나19 방역물품도 실어 보내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필리핀 해군의 호위함 '호세리잘'. <현대중공업>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건조일정이 지연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인도기한을 4개월 앞당겼다.

대한민국 해군도 이번 출항식에 초계함인 ‘성남함’을 배치해 필리핀 수빅만으로 떠나는 호세리잘을 환송했다.

호세리잘은 필리핀 해군의 노후 함정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발주된 최신예 호위함이다.

항속거리가 8300km(4500해리) 이상으로 길어 장기간 경비작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최대 속력은 시속 46km가량(25노트)로 빠르다.

유도탄과 어뢰를 운용하는 필리핀 해군 최초의 호위함이기도 하다.

현대중공업은 한국전쟁 참전국인 필리핀에 보은하는 뜻을 담아 호세리잘에 마스크 2만 개, 방역용 소독제 180통, 손 소독제 2천 개, 소독용 휴지 300팩 등 코로나19 방역물품도 실어 보냈다.

필리핀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7일 기준으로 1만2천여 명에 이르고 마닐라 등 주요 지역에 이동 제한 등 봉쇄령이 내려져 있다.

남상훈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본부장은 “최신예 호위함을 조기에 인도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국방부, 해군, 방위사업청, 주필리핀 대사관 등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선 기술력으로 필리핀 해군 현대화사업에 앞장서고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