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초록뱀 디피씨 주가 초반 상승,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인수합병설 영향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5-18 10:38: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초록뱀, 디피씨, 넷마블 등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련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인수합병설이 불거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초록뱀 디피씨 주가 초반 상승,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인수합병설 영향
▲ 초록뱀 로고.

18일 오전 10시15분 기준 초록뱀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7.69%(135원) 오른 1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디피씨 주가는 2.75%(270원) 높아진 1만1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디피씨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넷마블 주가는 0.21%(200원) 상승한 9만41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다.

이날 한 매체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최종 발표만을 남겨뒀다고 보도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인수합병을 앞두고 소속 가수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기회들이 열려 있으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1월에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합병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플레디스에는 뉴이스트와 세븐틴 등이 소속돼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