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씨티은행 1분기 순이익 제자리, 박진회 "코로나19 금융지원 지속"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5-15 18:5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씨티은행이 비이자수익 증가에도 이자수익이 줄어든 탓에 1분기 순이익이 소폭 줄었다.  

씨티은행은 1분기에 순이익 598억 원을 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하락했다고 15일 밝혔다.
 
씨티은행 1분기 순이익 제자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진회</a> "코로나19 금융지원 지속"
▲ 한국씨티은행 로고.

총수익은 3309억 원을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했다.

이자수익은 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로 2019년 1분기보다 3.0% 감소한 2324억 원을 거뒀다.

비이자수익은 97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4% 증가했다.

3월 말 기준으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8.44%, 17.71%로 집계됐다.

박진회 씨티은행 은행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비대면채널, 제휴확대 등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두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조치를 계속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