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그룹, 삼성동 신사옥 높이 낮추고 공연장 확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09-30 19:0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옛 한전부지에 세우는 신사옥의 높이를 낮추고 공연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내 최고층 건물을 짓겠다는 계획 대신 공공성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차그룹, 삼성동 신사옥 높이 낮추고 공연장 확대  
▲ 현대차그룹이 한전부지에 지으려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조감도.
3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4일 기존 계획보다 층수를 낮추고 전시장과 공연장을 확대하는 내용의 신사옥 부지 개발 계획 변경안을 서울시에 냈다.

이 변경안에 따르면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부지 가운데 사옥타워는 기존 115층에서 105층, 호텔타워는 62층에서 51층으로 층수가 낮아졌다.

기존 사옥타워 높이는 571m였지만 변경안에서는 526m로 바뀌었다. 이로써 GBC는 555m 높이의 제2롯데월드 월드타워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고층 건물이라는 상징성보다는 실질적 효과를 추구하기로 했다”며 “건물 높이를 낮추면 건설비를 절감하고 안전성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전시장과 공연장은 확대하고 판매시설은 축소한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호텔·전시장·공연장이 붙어 있던 구조에서 호텔과 전시장, 공연장을 각각 분리시키는 수정안을 제출했다. 전시와 공연을 위한 건물을 따로 건설해 공공성을 향상하고 문화예술 기능을 대폭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