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16주째 하락, 리터당 전국 평균 1249.3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5-15 16:34: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6주째 떨어졌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둘째 주(11일~15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8.4원 하락한 리터당 1249.3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16주째 하락, 리터당 전국 평균 1249.3원
▲ 5월 둘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249.3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8.3원 내린 리터당 1060.5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8.1원 하락한 1341.6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92.4원 높았다.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4.7원 떨어진 1206.8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은 SK에너지가 1261.3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219.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15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0.42원 내린 리터당 1247.53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1058.76원으로 전날보다 0.4원 떨어졌다.

5월 둘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1.8달러 상승한 배럴당 27.6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주요 산유국들이 추가 감산계획을 내놓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20년 석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을 받아 국제유가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정부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 '2030년 수출 700억 달러' 목표
"삼성전자 DDR4 D램 공급 중단 늦춘다", 고객사 수요 쏠려 '노다지' 탈바꿈
코스피 장 초반 강보합 4130선, 원/달러 환율은 당국 구두개입에 하락 전환
산업부·코트라, 역대 최대 899억 원 규모 수출바우처 사업 개시
하나증권 "AMD·엔비디아 중국 수출 기대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경기ᐧ환율 우려에 12월 소비자심리 다시 위축, 1년 만에 최대 폭 하락
iM증권 "디어유 2026년 이윤 개선 본격화, 중국 시장 확장성에 집중"
비트코인 1억3041만 원대 상승, 전문가 "2026년 최고 성과 내는 자산 될 것"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성장세 지속, 라네즈와 에스트라 안착 효과"
유진투자 "두산 유상증자·교환사채 우려 해소, SK실트론 인수로 영업가치 3조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