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넷마블, 자체 지식재산 역량 높여야 고비용 수익구조 개선 가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05-15 11:5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넷마블이 고비용 수익구조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진만 SK증권 연구원은 15일 "넷마블은 1분기 높은 신작 마케팅비용으로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높은 외부 지식재산(IP) 의존도와 마케팅비용 등 고비용 수익구조가 넷마블의 실적 개선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 자체 지식재산 역량 높여야 고비용 수익구조 개선 가능
▲ 권영식 넷마블 대표.

넷마블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329억 원, 영업이익 204억 원을 냈다. 2019년 1분기보다 매출은 11.6%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39.9% 줄었다.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493억 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넷마블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3.8%로 2019년 4분기보다 5.4%포인트 줄었다.

특히 주요 게임 가운데 외부 지식재산을 활용한 게임이 많다는 점이 수익구조 개선을 어렵게 한다고 이 연구원은 바라봤다.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게임인 '리니지2:레볼루션'과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 등은 엔씨소프트의 지식재산(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수수료를 지불한다.

이 연구원은 "잘 만든 원조 지식재산은 게임뿐만 아니라 콘텐츠산업 전반에서 가치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넷마블은 자체 지식재산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이익기반을 다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323억 원, 영업이익 25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23.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