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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신입직원 상반기 39명 채용절차 18일부터 시작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5-15 11: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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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이 2020년 상반기 신입직원을 뽑는다. 

신협중앙회는 18일부터 2020년 상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협, 신입직원 상반기 39명 채용절차 18일부터 시작
▲ 신협 로고.

이번 채용은 각 지역에 있는 신협에서 일할 직원을 뽑은 것으로 신협중앙회의 신입직원 채용이 아니다.

신협의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2015년 시범 실시 이후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원수 접수는 18일 오전 9시부터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22일 오후 6시다.

공동채용 규모는 20개 신협(조합) 39명 안팎이다.

채용 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제주 등 모두 9개 지역이다. 수신, 여신 등 신협 금융사무 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한다.

신입직원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서로 진행된다.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의 제한은 없다. 입사 지원일 현재 본인이나 부모 가운데 1명이 채용공고 신협 소재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과 관계 법령에 따른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29일, 필기전형은 6월6일 각 지역별 고사장에서 진행된다.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쳐 6월2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채용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되면 사람인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신협은 합격자 발표 이후 최종 단계에서 탈락자를 지역별 채용 인재풀로 구성해 신협 인력 공백에 따른 충원이 필요할 때 해당 인재풀을 1순위로 활용하기로 했다.

강형민 신협중앙회 경영전략팀장은 “이번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굳게 닫힌 채용문을 열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 신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신협의 미래 100년을 함께 이끌 인재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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