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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공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5-14 1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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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의 상품성을 개선한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출시를 앞두고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내외장 사진을 공개하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기아차,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공개
▲ 기아차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은 기아차가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그랜버드 모델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로 내외장 디자인을 크게 바꿨다.

전면부는 차량 상단의 마커램프와 하단의 헤드램프를 수직구조 형상으로 연결하고 차체와 앞면유리 사이의 V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그랜버드의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을 확보했다.

측면부는 사이드 가니쉬를 차량 상단에 장착해 차체의 웅장함을 강조했고 후면부는 방열구와 연계돼 수직으로 떨어지는 콤비램프 디자인, 고광택의 검정 리어 스포일러와 루프를 적용해 첨단 이미지를 더했다.

기아차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실내고를 80mm 높이고 실내 상단 좌우폭을 120mm 확대해 운전자 및 탑승객의 실내거주 환경도 개선했다.

실내에는 운전자의 직관성을 최적화한 버튼, 버튼 조작부 상단에 배치한 운전석 에어벤트, 전기 집진식 공기청정기, 차량 센서를 통해 전후방 실내 온도 차이를 줄여주는 자동 히터조절 장치 등도 적용됐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기아차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에 △전방 하단 장애물 존재 때 경고음을 울리는 전방 주차 보조장치 △안전 사양 작동 때 진동으로 운전자에 주의를 주는 스티어링 햅틱 △문이 닫힐 때 사물이 끼면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주출입문 터치 센서 △차량 속도에 따라 차량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속도감응형 차고 조절장치 △졸음운전 때 시청각을 통해 경보음을 울리는 운전자 주의경고(DAW) △전방 주행차와 거리에 따라 능동적으로 속도를 제어하는 스마트크루즈 컨트롤(SCC) 등을 적용했다.

동급 최대인 10.25인치 표준형 5세대 와이드 인포테인먼트시스템(AVN)도 탑재해 운전 편의성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은 미래지향적 외관에 동급 최대 실내공간으로 고급감을 높였다”며 “운전편의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과 신사양 등을 대폭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한 만큼 국내 고급 대형버스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가격은 △하이데커 모델 2억 원~2억1400만 원 수준 △스탠다드데커 모델 1억8천만 원~1억9400만 원 수준에서 책정된다. 기아차는 차량의 상세가격과 제원 등은 6월 차량 출시와 함께 공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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