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매직 '스테인리스 휴대용 제빙기'. < SK매직 > |
SK매직이 휴대성과 위생을 개선한 제빙기를 선보였다.
SK매직은 '스테인리스 휴대용 제빙기(모델이름 CIM-012S, CIM-015S)'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얼음을 만드는 부품인 제빙봉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니켈 도금 대신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했다. 스테인리스는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금속으로 알려져 있다.
스테인리스 휴대용 제빙기는 따로 설치할 필요 없어 가정은 물론 캠핑, 피크닉 등 외부활동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고 SK매직은 설명했다.
하루 제빙량은 최대 12kg에 이른다. 얼음을 10~15분마다 9알가량, 1시간마다 70알가량 만들어내는 수준이다.
얼음 크기는 3단계로 조절된다. 사용자는 빙수와 스무디, 냉면, 냉국 등 여러 음식에 적합한 얼음을 만들 수 있다. 또 스마트 알림과 예약 설정 기능이 있어 시간에 맞춰 얼음을 만들 수 있다.
가격은 29만8천 원으로 책정됐다. SK매직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에서 10% 할인된 26만9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30일까지 제품을 구입하고 사진이 포함된 후기를 작성한 고객은 SK매직몰에서 이용 가능한 매직몰 포인트 5천 포인트와 스타벅스 디저트세트 모바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제품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SK매직몰에서 확인하면 된다.
SK매직 관계자는 "스테인리스 휴대용 제빙기는 휴대성과 함께 얼음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