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온시스템 주가 오를 힘 다져", 전기차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5-14 08:1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온시스템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내겠지만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시장 성장에 따른 중장기적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한온시스템 주가 오를 힘 다져", 전기차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 손정원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한온시스템 목표주가 1만3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3일 한온시스템 주가는 88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 연구원은 “한온시스템은 코로나19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면서도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점에 장기 투자판단의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한온시스템은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8680억 원, 영업이익 263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보다 매출은 4%, 영업이익은 45.6% 감소하는 것이다. 

한온시스템은 전기차에 쓰이는 전동 콤프레서(E-콤프레서) 등 차량용 공조시스템을 주로 생산한다. 현대차, GM, BMW, 폴크스바겐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기반한 전기차 양산을 본격화하면서 전기차시장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폴크스바겐은 이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통해 전기차 ID3 양산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서 첫 전기차 양산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온시스템의 친환경차 매출비중은 분기별 기준으로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친환경차부문 매출비중은 2019년 3분기 14.4%에서 2019년 4분기 15%, 2020년 1분기 15.6%로 꾸준히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