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상승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오른 것이다.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13일 셀트리온 주가는 12일보다 1.9%(4천 원) 오른 21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2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03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3.34%(3천 원) 오른 9만28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6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35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9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0.1%(7800원) 상승한 8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3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77억 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4.05%(2만4천 원) 상승한 61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327억, 외국인투자자는 539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776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