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부문 적자전환해 1분기 영업이익 반토막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5-12 16:0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패션부문의 적자전환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82억 원, 영업이익 48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부문 적자전환해 1분기 영업이익 반토막
▲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

2019년 1분기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45.3% 줄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자재부문은 1분기 영업이익 152억 원을 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3% 줄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중국 공장의 매출이 줄며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다만 산업 신소재 아라미드가 실적 하락을 일부 방어했다.

화학부문은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 201억 원을 냈다. 석유수지와 페놀수지, 에폭시수지 등 제품의 판매가 유지됐다.

필름부문은 영업이익 54억 원을 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54.3% 증가했다.

원재료 폴리에스터의 가격이 낮아져 필름제품의 수익성이 확대됐고 투명 폴리이미드필름 등 고부가 제품의 판매가 늘었다.

패션부문은 영업손실 140억 원을 내며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79억 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웃도어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코로나19가 겹쳐 의류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재무구조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0년 1분기 연결 부채비율이 136%로 집계됐다. 2019년 말보다 13%포인트 낮아졌다.

이 기간 차입금의존도(전체 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43%에서 40%로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