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계약금액 증액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5-11 18:1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계약금액을 늘렸다.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사업과 관련한 계약금액을 기존 8356억9700만 원에서 9399억925만 원으로 1042억1225만 원 각각 늘렸다고 11일 공시했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계약금액 증액
▲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왼쪽),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로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동, 전체 6642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로 전체 공사비만 2조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2017년 9월 이 사업을 컨소시엄으로 수주했다. 지분율은 각각 50%에 이른다. 

이번에 증액변경된 계약금액은 현대건설 2019년 말 연결기준 매출의 5.4%, HDC현대산업개발 2019년 말 연결기준 매출의 22.3%에 해당된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6~41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울산화력 매몰 현장에 구조인력 투입 일시중단, 4·6호기 해체 작업 본격화
검찰총장 대행 노만석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서울중앙지검장과 협의 뒤 숙고 끝에 내..
NH농협은행 농어촌공사와 '농지 데이터 공유' 협약, "농지 플랫폼 하나로"
'의류·잡화 기부하면 포인트 지급', 현대백화점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자동차업체 신용등급 줄하락에도 현대차·토요타는 '유지', 전망도 '안정적'
하나은행, 인도네시아ᐧ홍콩서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 개최
금감원 업권별 소비자보호 방안 만드는 중, 조직개편안 11월에 마무리
LG유플러스 우수 파트너사와 성장 비전 공유,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
민주당 김병기 "대장동·대북송금 검찰 수사 관련 청문회 국정조사 상설특검 적극 검토"
카카오뱅크 MSCI ESG평가서 최고등급  'AAA' 획득,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