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2분기도 실적부진 지속"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5-11 09:10: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에 따른 부진한 실적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2분기도 실적부진 지속"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1일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9만 원으로 낮췄다. 목표주가는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8일 7만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2분기까지는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고 하반기에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백화점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837억 원, 영업이익 149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80.2% 각각 줄었다.

백화점과 면세점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이 집중된 2월부터 4월까지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화점은 코로나19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로 1분기에 매출 3926억 원, 영업이익 342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7.7%, 영업이익은 65.3% 각각 감소했다.

면세점부문은 1분기에 매출 800억 원, 영업손실 194억 원을 거뒀다. 2월20일 새로 문을 연 동대문점 효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4% 늘고 영업손실은 42억 원 줄었다.

박 연구원은 “백화점 매출은 5월부터 반등하고 있지만 면세점 매출은 쉽게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대백화점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2010억 원, 영업이익 18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35.9% 각각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