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티몬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촉진과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을 위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티몬> |
이진원 티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판매 노하우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티몬의 플랫폼이 지니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아임스타즈’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 플랫폼인 티비온라이브를 제공하고 전용 기획전 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대구와 경북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 특별전’을 10일까지 진행한다.
경북경제진흥원과도 협약을 맺고 5월부터 12월까지 경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 기획전도 운영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