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상승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쌍끌이 매수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8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3.19%(6500원) 오른 21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19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7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56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77%(3200원) 상승한 8만8천 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6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16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6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81%(1300원) 높아진 7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4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4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70%(2만1천 원) 상승한 58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7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5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4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