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언론 "퀄컴, 첫 번째 5나노급 AP '스냅드래곤875' 내년 출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5-08 11:2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퀄컴이 첫 번째 5나노급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2021년 내놓는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반도체를 말한다.
 
외국언론 "퀄컴, 첫 번째 5나노급 AP '스냅드래곤875' 내년 출시"
▲ 퀄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865'. <퀄컴>

8일 IT매체 91모바일에 따르면 퀄컴은 올해 말 5나노급 AP ‘스냅드래곤875’를 공개한 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업계에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냅드래곤875는 영국 ARM의 중앙처리장치(CPU) 설계구조 ‘ARM v8코어텍스’를 기반으로 한 CPU ‘카이로685’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래픽처리장치(GPU)는 퀄컴이 개발한 ‘아드레노660’이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처리장치(VPU) ‘아드레노665’, 디스플레이처리장치(DPU) ‘아드레노1095’ 등도 함께 실릴 것으로 전망됐다.

또 5G통신 모뎀 ‘스냅드래곤X60’을 기반으로 퀄컴의 5G시스템 ‘5G모뎀-RF’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모뎀이 AP 내부에 통합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91모바일은 “스냅드래곤865는 대만 TSMC에서 제조된다”며 “이전 제품인 ‘스냅드래곤865’와 비교해 전력효율이 높아질뿐 아니라 성능과 그래픽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대통령실 "현대차-LG엔솔 구금 노동자 석방교섭 마무리, 곧 전세기 출발"
일본언론 "이시바 총리 사임 의사 굳혀", 당내 선거에서 재선 가능성 없다고 봐
경제부총리 구윤철 '5년 내 135만 가구 착공' 추진, "공급 신속히 늘리는 것이 핵심"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 관련 지도부 전원 사퇴, 비상체제로 전환
SKT 일본 달력앱 기업 타임트리에 22억 엔 출자, "일정관리 인공지능 개발"
LG 마곡서 과학·문화 행사 '스파크 2025' 개막, 협업사와 주민도 참여
LG전자 조주완 베를린 IFA 2025 참여, "전장과 HVAC '쌍두마차'로 B2B에..
삼성전자 노태문 베를린 IFA 2025에 참여, "스마트폰 성공 가전에도 통한다"
SKT 일본서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 소개 행사, 유영상 "새 기회의 땅"
현대차 7일부터 성수동에 전기차 캐스퍼 팝업 전시, 럭키드로우 굿즈숍 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