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쿠팡, 대전에 600억 투자해 첨단물류센터 세우기로

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 2020-05-07 14:1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쿠팡, 대전에 600억 투자해 첨단물류센터 세우기로
▲ 쿠팡이 첨단물류센터를 올리는 남대전 종합물류단지 위치도 <연합뉴스>
쿠팡이 대전시에 첨단물류센터를 짓는다.

쿠팡은 7일 대전시청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쿠팡 물류센터 신설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대전 동구에 위치한 남대전 종합물류단지에 있는 3만319㎡ 부지에 600억 원을 투자해 첨단물류센터를 2021년까지 짓는다. 운영에 필요한 300명 이상의 인력은 대전 지역에서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쿠팡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중부권 냉동식품 및 식자재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물류와 운영, 배송인력 등 지역청년의 고용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 내 안정적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