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씨에스윈드 주식 매수의견 유지, "코로나19에도 수주 가파르게 늘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5-07 08:34: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씨에스윈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코로나19나 유가 하락 등 경기 불확실성과 상관없이 풍력발전 수요를 확보해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씨에스윈드 주식 매수의견 유지, "코로나19에도 수주 가파르게 늘어"
▲  김성권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회장.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씨에스윈드 목표주가 5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씨에스윈드 주가는 3만2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씨에스윈드는 풍력발전 타워를 판매하고 풍력발전 관련 컨설팅과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독일 지멘스, 미국 제너럴일렉트릭, 덴마크 베스타스 등 글로벌 풍력발전회사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1분기 매출 1805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을 거뒀다.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 영업이익은 16% 늘었다.

2019년 연간 수주 6억5천만 달러를 냈는데 올해는 1월부터 4월 말까지 이미 4억3천만 달러가량의 수주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구원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명령으로 3월 하순부터 5월 초까지 부분 조업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코로나19가 1분기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력시장인 북유럽에서도 풍력발전 수요와 설치가 코로나19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유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글로벌 풍력발전 수요는 지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 연구원은 “리먼 사태와 유럽 재정위기 등 유가가 급락하던 시기에도 풍력발전 설치규모는 오히려 늘었다”며 “주요 국가들이 경기부양정책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면서 풍력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바라봤다.

씨에스윈드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9008억 원, 영업이익 73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12.7%, 영업이익은 22.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엔비디아에 현대차와 자율주행 협력은 필수, 테슬라 추격 전략에 핵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