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싱가포르와 해수 담수화 신재생에너지 기술 상용화 추진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5-06 19:2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이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해수 담수화 신재생에너지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

GS건설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와 ‘친환경 저에너지 해수 담수화 혁신기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기간은 올해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3년이다.
 
GS건설, 싱가포르와 해수 담수화 신재생에너지 기술 상용화 추진
▲ 부산 남구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 설치된 GS건설의 해수담수화 전기발전 플랜트.
  
친환경 저에너지 해수 담수화 혁신기술은 GS건설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이다.

해수 담수화 플랜트에서 나오는 고염도 배출수와 하수 재이용 플랜트에서 나오는 저염도 배출수로 삼투현상을 일으켜 에너지를 얻는다.

배출수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해수 담수화 플랜트 운영비의 50%를 차지하는 전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태양광, 풍력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와 달리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간 일정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싱가포르는 수자원 부족에 따라 해수 담수화 및 하수 재이용 플랜트로 전체 용수 수요량의 65%를 조달하고 있다. 2030년까지 이 비중을 80%까지 높일 계획을 세우고 있어 이번 공동연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싱가포르 수자원공사는 해수담수화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갖춘 GS건설에만 단독으로 제한 입찰자 자격을 부여했다. 3년 동안 연구개발 비용도 싱가포르측이 대부분 부담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연구에는 GS건설의 자회사 GS이니마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민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연구기관도 참여한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 수자원 부족현상으로 수자원 플랜트시장이 확대되는 등 친환경 저에너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싱가포르와 공동연구로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세계 수처리시장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