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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회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21명으로 줄어, 중국은 2명에 불과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5-06 12: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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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6일 10시30분 기준으로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21명, 사망자는 10명 늘었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21명으로 줄어, 중국은 2명에 불과
▲ 4일 도쿄역 광장에 행인이 거의 없어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수는 2일(305명) 이후로 3일 201명과 4일 176명에 이어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6086명, 사망자는 579명으로 확인됐다.

광역단체별로는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가 47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오사카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86명, 가나가와 1121명, 사이타마 909명, 훗카이도 891명, 지바 852명 등으로 조사됐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늘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5일 하루 중국 본토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6일 발표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공식 통계에 넣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하루 동안 20명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말한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23명이다.

홍콩에서 1040명, 마카오에서 45명, 대만에서 438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고 사망자는 홍콩 4명, 대만 6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883명, 누적 사망자는 4633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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