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 코리아센터, 카페24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며 전자결제 관련 회사의 주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6일 오전 10시14분 기준 KG모빌리언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9.37%(1530원) 뛴 9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KG모빌리언스는 휴대폰 결제서비스회사로 자체개발한 ‘이니페이’를 통해 PG(전자결제대행)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리아센터 주가는 9.35%(1300원) 오른 1만5200원에, 카페24 주가는 6.83%(3150원) 높아진 4만915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온라인쇼핑몰에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을 제공한다. 카페24는 KG모빌리언스 등 PG업체에 소프트웨어나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인포뱅크(6.42%), KG이니시스(2.98%), 다날(2.47%), NHN(2.34%), 한국정보통신(2.17%)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