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엇갈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하락했다.
4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33%(7천 원) 하락한 20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이날 개인투자자는 셀트리온 주식 42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4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8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13%(1800원) 떨어진 8만28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18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4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84%(1300원) 오른 7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셀트리온제약 주식 4억 원어치를, 외국인 투자자는 6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4.3%(2만5천 원) 하락한 55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34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25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22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